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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 레이저토닝 제네시스레이저

[칼럼] 울쎄라·써마지만 하면 젊어 보일까? 의외로 중요한 레이저토닝, 피코토닝과 피부결

벨더마의원 2026.08.29

안녕하세요. 벨더마의원 장웅철 원장입니다.

진료를 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원장님, 얼굴이 좀 더 젊어 보이려면 울쎄라를 해야 할까요, 써마지를 해야 할까요?”

물론 울쎄라와 써마지는 얼굴 노화 개선에서 매우 중요한 시술입니다.

울쎄라는 처지고 무너지는 얼굴선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써마지는 피부 탄력과 잔주름을 개선하는 대표적인 리프팅 시술입니다.

그런데 15년 이상 피부과 진료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하나입니다.

사람을 실제로 만났을 때 느껴지는 ‘나이’는 얼굴의 처짐과 주름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까이에서 봤을 때 보이는 피부톤, 잡티, 기미, 모공, 피부결이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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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는 젊어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달라 보이는 이유

요즘 스마트폰 사진이나 SNS 사진은 대부분 어느 정도 보정이 들어갑니다.

피부톤이 균일해지고 모공이 사라지고 피부 표면이 매끈해집니다. 그래서 사진만 보면 30대와 40대의 피부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실제로 가까이에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잔잔하게 퍼져 있는 색소, 얼룩덜룩한 피부톤, 넓어진 모공, 거칠어진 피부결, 칙칙한 안색 등이 그대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것을 ‘피부의 해상도’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얼굴선이 아무리 갸름하고 주름이 적어도 피부톤이 얼룩덜룩하고 모공과 피부결이 거칠다면 생각보다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어느 정도 주름이 있더라도 피부톤이 깨끗하고 균일하며 피부 표면이 매끄러운 분들은 실제 나이보다 훨씬 건강하고 젊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s://brunch.co.kr/@wclinic/1 

그래서 울쎄라·써마지만큼 토닝이 중요합니다

피부 노화를 개선하려면 저는 크게 세 가지를 봅니다.

첫째, 얼굴의 처짐과 윤곽
둘째, 피부의 탄력과 주름
셋째, 피부톤과 피부결

울쎄라와 써마지가 첫 번째와 두 번째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세 번째 영역에서는 레이저토닝과 피코토닝, 제네시스 같은 레이저 시술이 중요합니다.

특히 기미나 색소가 많고 전체적으로 피부톤이 균일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단순히 리프팅 시술만 반복하는 것보다 색소 치료를 함께 하는 것이 전체적인 인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레블라이트 레이저토닝과 인라이튼 피코토닝

제가 오랫동안 사용해 온 장비 중 하나가 레블라이트SI(Revlite SI)이고, 피코토닝에는 인라이튼(Enlighte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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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토닝은 주로 1064nm 계열의 레이저를 이용하여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반복적으로 치료하는 방식으로, 특히 기미나 전체적인 피부톤 개선을 목적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피코토닝은 훨씬 짧은 피코초 단위의 펄스를 사용하는 레이저로 색소를 보다 미세하게 분해하는 데 활용됩니다.

두 시술 중 어느 것이 무조건 더 좋다고 말하기보다는 기미의 정도, 잡티의 종류, 피부톤, 이전 레이저 치료 경험에 따라 적절한 장비와 치료 강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히 “피코레이저가 최신이니까 무조건 피코토닝”이라는 식의 접근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좋은 레이저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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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과 피부결에는 왜 제네시스가 중요할까?

그리고 제가 토닝과 함께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제네시스(Genesis)입니다.

제네시스는 피부에 레이저 에너지를 전달하여 모공, 피부결, 잔잔한 붉은기와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 개선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시술입니다.

드라마틱하게 얼굴이 당겨지는 리프팅 시술은 아닙니다.


그래서 울쎄라나 써마지처럼 전후 사진에서 얼굴선이 크게 달라지는 시술과 비교하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람의 얼굴을 50cm~1m 정도 거리에서 볼 때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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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테라(Cutera)사의 제네시스레이저 후의 피부 변화. 유사 제네시스 아닌 엑셀V에 달린 제네시스V를 꼭 확인해야한다.)

매끄러운 피부결과 정돈된 모공은 생각보다 사람의 인상을 크게 바꿉니다.

이것이 제가 레이저토닝이나 피코토닝을 할 때 제네시스를 함께 활용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40대 이후라면 ‘리프팅 + 피부톤 + 피부결’을 같이 봐야 합니다

젊어 보이는 얼굴을 만드는 데 한 가지 시술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얼굴이 처져 있다면 울쎄라,
피부 탄력과 잔주름이 고민이라면 써마지,
기미와 칙칙하고 불균일한 피부톤에는 레이저토닝·피코토닝,
모공과 거친 피부결에는 제네시스처럼 각각의 역할이 다릅니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단순히 얼굴선을 당기는 것만 생각하기보다는 이 세 가지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 역시 실제 진료에서는 환자분 얼굴을 볼 때 “얼마나 처졌는가?”만 보는 것이 아니라 피부톤이 얼마나 균일한지, 색소가 얼마나 있는지, 모공과 피부결이 어떤지를 같이 봅니다.



 

결국 젊어 보이는 피부는 ‘깨끗하고 매끄러운 피부’입니다

요즘은 울쎄라, 써마지 같은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이 워낙 높다 보니 피부 노화 관리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리프팅부터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피부 노화 관리는 조금 다릅니다.

얼굴선을 정돈하고, 탄력을 개선하고, 피부톤을 균일하게 만들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드는 것.

이 네 가지가 같이 이루어졌을 때 실제 사람을 만났을 때 느껴지는 인상이 달라집니다.

특히 사진에서는 보정으로 쉽게 사라지는 기미, 잡티, 모공, 거친 피부결과 불균일한 피부톤은 실제 생활에서는 숨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울쎄라와 써마지만큼이나 레블라이트를 이용한 레이저토닝, 인라이튼을 이용한 피코토닝, 그리고 모공과 피부결 개선을 위한 제네시스 같은 기본적인 피부 레이저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싼 리프팅 시술 한 번이 피부 노화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멀리서 보이는 얼굴선은 리프팅이 바꾸지만, 가까이에서 느껴지는 나이는 결국 피부가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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